#1. 짙은 - Club Midnight Sunset: Indoor
올해의 화려한 향연의 첫무대를 장식한 짙은.
이름은 들어 본 적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는 아닌지라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원래는 2인조 였는데 앨범 준비 도중에 한 멤버가 군입대를 하게 되어 혼자 활동하게 되었다는 짙은.
물론, 그러한 곡절 끝에 지난 15일 첫 앨범이 나왔고,
따끈따끈한 신보의 적절한 홍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었다.


그리 들뜨지도 가라 앉지도 않은 적절한 스타트를 끊는 무대가 아니었나 한다.
마지막 곡으로는, 짙은을 세상에 알린 '아랑' O.S.T 삽입곡 '곁에'를 빠뜨리지 않고 들려주기도...


Set List
01. 그녀
02. If
03. 달
04. Secret
05. 나비섬
06. 괜찮아
07. 곁에

#2. 장기하와 얼굴들 - Club Midnight Sunset: Indoor

애초부터 볼 생각은 안하고 있었으나, 워낙 최근 들어 미투데이 내에서도 화제의 밴드이기도 하고,
다음 예정 공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있기에 눌러 앉아 장기하와 얼굴들을 보기로 했다.

문제는 예정 스케줄상 다른 부스 구경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잠깐의 쉬는 시간 사이에 기념품을 사오기로 하고 잠시 자리를 떳다는 거다.

하지만 너무 텀이 짧았다! ㄷㄷㄷ
그 사이에 공연은 시작된 것이다!!
그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재밌는 노래에 시종 미소를 잃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짧디 짧은 공연을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센스란!!


2부 순서에는 율동이 필요할 것 같아 항상 특별히 모신다는 미미 시스터즈의 등장!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게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나타나신 이분들!
그녀들의 도도한 카리스마는 무대를 압도했다.

관객들이 잘못해도 공연이 끝나고 모든 화살은 자기에게 돌아온다던 기하씨!
중엽씨의 순간적인 실수로 순간 까칠해지고...! (공연 내내 심기가 불편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뭐.. 대충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공연 끝난 뒤로는 안봐도 비디오? (기하씨 지못미..)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등의 곡을
이건 뭐 랩도 아니고 나레이션도 아닌 특유의 랩까지 포함해서 열창해 주셨다.
한층 더 화제의 밴드로 거듭나리라는 예감!!

'그 남자 왜'
Set List
01. 느리게 걷자
02. 아무것도 없잖아
03. 싸구려 커피
04. 나를 받아주오
05. 그 남자 왜
06. 달이 차오른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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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23:04 2008/10/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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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Naple의 생각

    Tracked from mynacci's me2DAY 2008/10/24 02:54  삭제

    GMF 2008 후기 2편 - 짙은 & 장기하와 얼굴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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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duic 2008/10/28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그랜드민트 seal에서 보고 왔어요 ㅠ 장기하씨 너무 대박인거 같아요 엉엉 첫인상은 분명 정말 얌전하고 단조로운 어디 고등학교 선생님휠인데 입 열고 몸을 움직이시면 ㅠ 오오 ㅠ

    • Naple 2008/10/24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가워요 ^^ 역시 seal 보고 오시는 분이 많은 것 같네요 올해는 ^^;;
      장기하씨 요새 입소문이 장난이 아니죠
      네이버 인기 검색어에도 가수부분 상위권이고

      입.열.고.몸.움.직.이.면 ㅋㅋ 아주 적절한 표현이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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