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고 보면 3일의 기간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들은 토요일에 몰려 있었지만
가장 관람 일정이 빡빡했던 건 금요일이었다.
보려고 했던 아티스들의 공연이 10~20분 간격으로 붙어있는 덕분에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그야말로 쉴 새없이 왔다갔다 해야 했고
괜히 이것저것 챙겨온 짐들 때문에 그야말로 진이 빠질 지경이었다.
뭐.. 그런고로 W & Whale 의 공연도 앞부분 몇 곡을 날린건 당연한 얘기... ㅠ.ㅠ
하지만 첫날이라 사람이 그닥 없었다는 점 때문에
그나마 앞으로 접근하기는 용이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을 뿐이었다.
타루의 공연이 끝나고 달려나올 시점에서는 'Morning Star'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Whale(V) (얼굴이... 조명 땜에 )
모 광고를 통해 최근 들어 부쩍 주목 받기 시작했지만
이미 '케세라세라'의 OST를 통해
아니 그 이전의 2집 앨범 수록곡 'Everybody wants you'로 나를 확 사로 잡았던 밴드가 아니던가!!
물론, 새로이 영입한 보컬 Whale과 함께하기 시작한 '케세라세라'의 주제가 '월광'이나 '마릴린먼로'는
그야말로 화룡점정이 아닐 수 없었단 말이다.
개인적으로 특색있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보컬을 좋아하는 성향인지라
Whale은 그에 딱 맞는 보컬이기도 해서... >.<
최근 뜨고 있는 곡 'R.P.G Shine' 을 비롯해 신보 위주의 셋리스트를 들려주었다.
그 중, '월광' 때는 정말 감동에 북 받쳐 욱하는 감정이 솓구쳐 오를 정도로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아.. 따라 부르면서의 그 감동은... 크으~)
언제 기회되면 단독 공연도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Set List
01. Hand In My Pocket (Alanis Morissette cover)
02. Stardust
03. Morning Star
04. R.P.G Shine
05. Work It Out (Beyonce cover)
06.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중생활
07. 월광
08. Too Young Too Die
01. Hand In My Pocket (Alanis Morissette cover)
02. Stardust
03. Morning Star
04. R.P.G Shine
05. Work It Out (Beyonce cover)
06.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중생활
07. 월광
08. Too Young Too Die
@backstage - W & Whale 사인회
다음 공연 까지는 비교적 텀이 길었기에
그 사이에 예정된 W & Whale의 사인회에 가기로 했다.
중간에 합류한 윤수아씨와 함께 줄을 서서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다.

꺄악~ 웨일양 >.<
카리스마 Whale양~ 멀리서만 봐도 완전 예쁘더라는!!

대기하면서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그닥 잘 나온 사진이 없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윽고 나의 차례가 되었고 사인을 받으면서 공연 잘 봤다는 인사도 했다.
(첨부터 못본게 통한 ㅠ.ㅠ)
마침, 출출할때 먹으려고 사온 도넛이 멤버 수에 맞게 딱 4개 남아서
하나씩 드시라고 선물 공세를 날렸고, 멤버 4분이 감사히 받아주셨다.
(사실, 내가 다 못먹지 싶어 드렸는데, 델리 스파이스 공연 쯤 되서 배고파 죽을뻔 했다는 후문이...)
Whale양의 고래 모양 싸인은 너무 귀여워서 >.<
(목소리만 듣고는 78, 79 쯤 짐작했는데 후에 알고보니 나보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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