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Taru - Club Midnight Stage: Indoor
역시나 공연은 이미 시작되고 난 후 였다!
셋 리스트 공개 후에 안 사실이지만
'Love Today' 가 오프닝이었다능...!
(아놔.. 제일 기대한 곡이었는데...)


작년에 더 멜로디의 공연을 패스 했기 때문에
실제로 타루를 보는 건 이 날이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작은 체구에 놀라기도.. ^^;;
(남얘기 할건 아니지만 너무 말랐더라능...)


그래도 '날씨 맑음'은 안 놓치고 들어서 다행이야 ㅋㅋ

Set List
01. Love Today
02. Yesterday
03. 제발
04. 날씨 맑음
05. My Way
06. 여기서 끝내자
07. Puppy Love
08. Malibu (Hole cover)

#6. The Smiles - Club Midnight Stage: Indoor
이어지는 무대는 작년의 감동으로 기대해 마지 않은 The Smiles!!
GMF 2007의 최고 루키로도 선정 되었던 그들이기도 한데..
핵심 멤버는 그대로 이지만 멤버의 변화가 많은 만큼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기도 했다.

공연 시작전 셋팅을 위해 멤버들이 하나둘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는데
머리에 귀여운 모자를 쓰고 나온 진마씨가 인상 깊기도 했지만
뭐니뭐니 해도 기억에 남았던 건 반팔 흰블라우스와 붉은 입고 나온 강미씨!
화장도 옅게 한대다 예전에 보던 약간은 좀 강한 인상은 온대 간대 없어서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심지어는 '칠공주의 미칠이' 최정원 닮았다는 생각까지 하기도...!!


멤버의 변화가 있었던 만큼 어느 정도 변화는 예상을 못했던 바 아니지만
작년의 그 분위기 와는 전혀 다른 무대가 펼쳐진건 전혀 의외의 전개였다.

박지연씨와 박윤정씨가 빠져 나가면서 여성 보컬 위주의 하이 톤으로
밝고 경쾌했던 예전의 곡들은 왠지 모르게 한 단계 다운 된 듯한 편곡을 보여주었다.
진마씨나 중엽씨가 나눠 보컬을 맡거나 한 게 조금은 어색한 면도 없지 않은듯하다.
(원래 두 분의 파트가 있는 곡도 있긴 하지만..)

사실, 지난해 처럼의 그런 밝고 경쾌한 무대를 기대하고 온 나로써는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다.

중엽씨의 멘트에서도 잠깐은 언급된 바로는 1집 때의(혹은 작년 GMF때의) 모습을
계속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한다. (아쉽게도...)


물론, 지난해의 공연이 시종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흥겨운 무대였다면
올해의 공연은 차분하게 차분하게 자신들의 연주를 노래를 들려준 무대였다.

1집 수록곡과 비슷한 비중으로 셋 리스트에 구성된 2집의 수록 예정곡들은
현재 작업중인 곡들을 맛 볼 수 있었다는 것에 이번 무대의 아쉬움을 달랠 뿐이었다.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는 무대였지만
앞으로 열심히 작업해서 멋진 2집으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

(강미씨 미모야 원래 알아주었지만 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신멤버 성은씨도 꽤나 출중하시더라능!)

Set List
01. The Minx Who Loved Me
02. 보통 빠르기로 노래하듯이
03. 태양은 가득히
04. Willow Forest
05. 그 여자는 쇼핑중
06. Susane
07. 집으로 가는 길
08. Windy
09. Long Long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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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1 20:29 2008/10/3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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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rying Nut - Club Midnight Stage: Outdoor
장기하와 얼굴들의 공연이 끝나자마자 밖으로 뛰쳐 나왔다.
이미 Crying Nut의 공연은 시작된 후였기 때문이다.
역시나 공연은 앞에서 즐겨야 제 맛이기에 최대한 앞으로 전진한 끝에
무대에 설치된 스크린에 뿌리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가 있는 구조물 앞까지 갔다.
(사실 그 구조물에 기댄 덕에 편히 볼 수 있었다 ㅋㅋ)

드럼 상혁횽님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앞에 의자 갖다 놓곤 쪼롬히 앉아
통기타 하나씩 들고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물론, 인수횽님은 아코디언을...)


Crying Nut 이라는 이름 때문에 락킹한 무대가 생각날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어쿠스틱한 무대도 왠지 모르게 어색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해도 쨍쨍한 대낮에 듣는 '밤이 깊었네'는 민망해서 '낮이 깊었네'로 하기도... ^^;;


이 날 공연을 위해 특별히 Unplugged로 무대를 셋팅 했다지만
역시 그들의 본성은 어쩔 수 없는 법!
막바지에 치닫자 그들의 대표곡인 '다죽자'와 '말달리자'로 한바탕 흔들어 주기도 했다.
(빠지면 섭섭하지~~)


Set List
01. OK 목장의 젖소 + 써커스매직유랑단
02. 퀵서비스맨
03. 코메디의 왕 + 마시자
04. 새
05. 오드리
06. 밤이 깊었네
07. 다죽자
08. 말달리자

#4. Super Kidd - Club Midnight Stage: Outdoor
다음 순서는 모 TV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구 스타로 거듭난 유쾌한 밴드 Super Kidd!!
인원 이동이 많았던 관계로 다행히 약간은 왼쪽으로 치우쳤지만 제일 앞에서 볼 수 있었다.


역시나 유쾌한 밴드 다운 유쾌한 무대가 이어졌다.
덕분에 신나게 흔들어 제끼기도 하고 ^^
이미 방송을 통해 잘 알려진 그들 특유의 커버곡들을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이소라의 '난 행복해'는 물론 이거니와 최근 3대 중독송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원더걸스의 'Nobody' 까지!!
(완전 재치 만점! ㅋㅋ)



'덩실덩실' 까지만 듣고 아쉽게도 Indoor 스테이지로 향했다..
왜냐하면 '홍대 4대 얼짱' 라인업을 섭렵하고자 그 시작인 타루의 무대를 보기 위해서다!
하지만 후에 공개된 셋리스트에서 엔딩곡이 '잘살고 볼일입니다' 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다니.. ㅠ.ㅠ

Set List
01. Intro + Love Dance
02. My Life
03. Nobody (원더걸스 cover) + 그녀가 나를 싫어하네요
04. 어쩌라고
05. 난 행복해 (이소라 cover)
06. 덩실덩실
07. Rockstar
08. 잘살고 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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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1:57 2008/10/2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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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짙은 - Club Midnight Sunset: Indoor
올해의 화려한 향연의 첫무대를 장식한 짙은.
이름은 들어 본 적이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 알고 있는 아티스트는 아닌지라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원래는 2인조 였는데 앨범 준비 도중에 한 멤버가 군입대를 하게 되어 혼자 활동하게 되었다는 짙은.
물론, 그러한 곡절 끝에 지난 15일 첫 앨범이 나왔고,
따끈따끈한 신보의 적절한 홍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었다.


그리 들뜨지도 가라 앉지도 않은 적절한 스타트를 끊는 무대가 아니었나 한다.
마지막 곡으로는, 짙은을 세상에 알린 '아랑' O.S.T 삽입곡 '곁에'를 빠뜨리지 않고 들려주기도...


Set List
01. 그녀
02. If
03. 달
04. Secret
05. 나비섬
06. 괜찮아
07. 곁에

#2. 장기하와 얼굴들 - Club Midnight Sunset: Indoor

애초부터 볼 생각은 안하고 있었으나, 워낙 최근 들어 미투데이 내에서도 화제의 밴드이기도 하고,
다음 예정 공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있기에 눌러 앉아 장기하와 얼굴들을 보기로 했다.

문제는 예정 스케줄상 다른 부스 구경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잠깐의 쉬는 시간 사이에 기념품을 사오기로 하고 잠시 자리를 떳다는 거다.

하지만 너무 텀이 짧았다! ㄷㄷㄷ
그 사이에 공연은 시작된 것이다!!
그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재밌는 노래에 시종 미소를 잃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짧디 짧은 공연을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센스란!!


2부 순서에는 율동이 필요할 것 같아 항상 특별히 모신다는 미미 시스터즈의 등장!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게 보디가드를 대동하고 나타나신 이분들!
그녀들의 도도한 카리스마는 무대를 압도했다.

관객들이 잘못해도 공연이 끝나고 모든 화살은 자기에게 돌아온다던 기하씨!
중엽씨의 순간적인 실수로 순간 까칠해지고...! (공연 내내 심기가 불편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뭐.. 대충 이렇게 된 상황이라면 공연 끝난 뒤로는 안봐도 비디오? (기하씨 지못미..)


'싸구려 커피', '달이 차오른다, 가자'등의 곡을
이건 뭐 랩도 아니고 나레이션도 아닌 특유의 랩까지 포함해서 열창해 주셨다.
한층 더 화제의 밴드로 거듭나리라는 예감!!

'그 남자 왜'
Set List
01. 느리게 걷자
02. 아무것도 없잖아
03. 싸구려 커피
04. 나를 받아주오
05. 그 남자 왜
06. 달이 차오른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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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3 23:04 2008/10/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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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다시 보자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올해도 Grand Mint Festival은 우리를 찾아왔다.
작년 첫회에도 숱한 화제를 뿌렸던 완소 라인업과 함께 말이다!
3일에 걸친 일정이라 연차까지 써가며 이 멋진 무대, 이 멋진 시간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민트페이퍼 홈페이지를 수시로 들락거린 끝에
I ♡ GMF 예매를 통해 일찌감치 특가로 티켓을 구하는 등의 애정을 발휘하기도 했다.

티켓 오픈 30분 전에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 도착하여
아직은 베일에 가려진 공연장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Mint Breeze Stage의 높은 천장과 약간의 틈 사이로 보이는 모습을 통해
어느 정도 짐작해 보건데 멋진 모습이 펼쳐져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멀리 보이는 Mint Breeze Stage


이윽고, 티켓 오픈은 시작되고 I ♡ GMF 예매자 중에서는 1빠로 티켓을 교환했다.
(이럴땐 역시 행동이 잽싸고 봐야해!! ㅋㄷㅋㄷ)
티켓을 받고 나온 뒤 기념 사진 몇판 박아 주고 도어 오픈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있어 주변을 둘러 보았다.


도어 오픈은 시작되고 줄지어 공연장으로 입장을 시작했다.
와우~! 그 넓은 잔디마당 전체를 점령한 공연장은 놀랍지 아니할 수 없었다!
역시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GMF 다웠다.
메인 스테이지 격인 Mint Breeze Stage
가까이서 공연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스탠딩존과
편안히 자리를 깔고 앉아 관람할 수 있는 넓디 넓은 잔디 밭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주제에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 였다.


3일간 즐길 이 공간에 대한 감상을 뒤로 하고
이번 축제의 첫 타겟인 짙은의 공연을 보러가기 위해
Club Midnight Sunset: Indoor 스테이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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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1 23:05 2008/10/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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