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1/03 Naple Grand Mint Festival 2008 -6- [미선이, Deli Spice]
  2. 2008/11/01 Naple Grand Mint Festival 2008 -5- [W & Whale (+ alpha)]
#7. 미선이 - Club Midnight Stage: Outdoor [break time]
앞선 W & Whale의 사인회 관계로
애초부터 좋은 자리를 잡지 못할 것 같아
아쉽지만 미선이의 공연은 잔디밭에 앉아서 보기로 했다.
(고로 사진은 없다.. ㅠ.ㅠ)

공연장 오픈부터 쉴새없이 돌아다닌 틈에 조금은 지친 탓도 없지는 않지만
GMF의 원래 취지도 느껴보고자 변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한낮의 더웠던 날씨와는 달리 쌀쌀한 바람이 느껴져
들고 다니던 자켓마저 주워 입고는 정말 두번 다시는 없을지도 모를
10년만에 다시 모인 그들의 노래를 들었다. (비록 한 멤버는 없지만...)

그들의 라인업 합류도 극적으로 마지막 5차 라인업에 이르러서야 발표되었듯
역시 그들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과 함께했던 무대는 정말 멋졌다.

언제까지 또 앨범으로 달래야 할까..?

Set List
01. 파노라마
02. Shalom
03. 진달래 타이머(feat.이지형)
04. 시간
05. 섬
06. 치질
07. 두번째 세상(feat.김정우)
08. 사람이었네 (Lucid Fall)
09. 송시
10. Sam

#8. Deli Spice - Club Midnight Stage: Outdoor
첫날의 헤드라이너는 Deli Spice!!
작년엔 각자의 프로젝트 팀으로 참여를 했지만
이번엔 원래의 팀 그대로 정말 오랜만에 뭉쳤다!!
(하지만.. 역시나 다음 무대를 기약할 수 없는 공연이라는게 아쉬워...)
쉬었으니 달려야지 하는 맘에 앞으로 비짚고 들어가 역시나 제일 앞자리를 겟!


첫 곡을 장식한 '항상 엔진을 켜둘게'를 시작으로 그들의 대표곡 퍼레이드는 이어졌다.
모든 사람들이 목청껏 따라 불렀던 '고백'
잠시 분위기를 일신 시켰던 Carpenters의 커버곡 'Close To You'
(이 곡을 그 다음날 페스티벌 레이디 이하나의 무대에서 또 듣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뚜빠뚜빠띠', '달려라 자전거'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종이비행기'에서는 어느샌가 팬들이 준비한 종이비행기가
일제히 무대를 향해 날아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렇게 한창 분위기는 익어갔고,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을 끝으로 멤버들은 퇴장했다.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뭔가 하나 빠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거!
그들의 팬이라면, 아니 그들의 팬이 아니라도 다 알만한 그 곡.
그래 그 한곡이 빠졌는데 그냥 가면 섭하지!!

'앵콜~ 앵콜~'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멤버들이 다시 나와 악기를 집어들었다.
'그래 그 곡을 하겠구나! ㅋㄷ'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 앵콜 곡은 '챠우챠우' !!!
관객들 모두가 따라 부르면서 하나가 되었다.
앵콜 곡 선곡이 탁월한듯!!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 한채 첫날의 무대는 끝이 났다.

Set List
01. 항상 엔진을 켜둘께
02. 워터멜론
03. 현기증
04. 사수자리
05. 고백
06. 30
07. Close To You (Carpenters cover)
08. 나랑 산책 할래요
09. 뚜빠뚜빠띠
10. 달려라 자전거
11. 종이비행기
12.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13. 차우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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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3 20:23 2008/11/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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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W & Whale - Club Midnight Stage: Outdoor
따지고 보면 3일의 기간 중 가장 보고 싶었던 아티스트들은 토요일에 몰려 있었지만
가장 관람 일정이 빡빡했던 건 금요일이었다.
보려고 했던 아티스들의 공연이 10~20분 간격으로 붙어있는 덕분에
인도어와 아웃도어를 그야말로 쉴 새없이 왔다갔다 해야 했고
괜히 이것저것 챙겨온 짐들 때문에 그야말로 진이 빠질 지경이었다.

뭐.. 그런고로 W & Whale 의 공연도 앞부분 몇 곡을 날린건 당연한 얘기... ㅠ.ㅠ
하지만 첫날이라 사람이 그닥 없었다는 점 때문에
그나마 앞으로 접근하기는 용이했다는 것에 위안을 삼을 뿐이었다.

타루의 공연이 끝나고 달려나올 시점에서는 'Morning Star'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hale(V) (얼굴이... 조명 땜에 )


모 광고를 통해 최근 들어 부쩍 주목 받기 시작했지만
이미 '케세라세라'의 OST를 통해
아니 그 이전의 2집 앨범 수록곡 'Everybody wants you'로 나를 확 사로 잡았던 밴드가 아니던가!!
물론, 새로이 영입한 보컬 Whale과 함께하기 시작한 '케세라세라'의 주제가 '월광'이나 '마릴린먼로'는
그야말로 화룡점정이 아닐 수 없었단 말이다.

개인적으로 특색있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보컬을 좋아하는 성향인지라
Whale은 그에 딱 맞는 보컬이기도 해서... >.<


최근 뜨고 있는 곡 'R.P.G Shine' 을 비롯해 신보 위주의 셋리스트를 들려주었다.
그 중, '월광' 때는 정말 감동에 북 받쳐 욱하는 감정이 솓구쳐 오를 정도로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아.. 따라 부르면서의 그 감동은... 크으~)

언제 기회되면 단독 공연도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Set List
01. Hand In My Pocket (Alanis Morissette cover)
02. Stardust
03. Morning Star
04. R.P.G Shine
05. Work It Out (Beyonce cover)
06. 아가사 크리스티의 이중생활
07. 월광
08. Too Young Too Die

@backstage - W & Whale 사인회
다음 공연 까지는 비교적 텀이 길었기에
그 사이에 예정된 W & Whale의 사인회에 가기로 했다.

중간에 합류한 윤수아씨와 함께 줄을 서서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꺄악~ 웨일양 >.<


카리스마 Whale양~ 멀리서만 봐도 완전 예쁘더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대기하면서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그닥 잘 나온 사진이 없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윽고 나의 차례가 되었고 사인을 받으면서 공연 잘 봤다는 인사도 했다.
(첨부터 못본게 통한 ㅠ.ㅠ)
마침, 출출할때 먹으려고 사온 도넛이 멤버 수에 맞게 딱 4개 남아서
하나씩 드시라고 선물 공세를 날렸고, 멤버 4분이 감사히 받아주셨다.
(사실, 내가 다 못먹지 싶어 드렸는데, 델리 스파이스 공연 쯤 되서 배고파 죽을뻔 했다는 후문이...)

Whale양의 고래 모양 싸인은 너무 귀여워서 >.<
(목소리만 듣고는 78, 79 쯤 짐작했는데 후에 알고보니 나보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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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15:56 2008/11/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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