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1년 1월 26일...

일본의 한 전철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취객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이가 있었다.
한국인 유학생 고 이수현씨.
당시 일본에서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했던터라
고 이수현씨의 살신성인 정신은 크게 사회적 이슈가 되었으며
그 소식은 바다를 건너 우리나라에 까지 전해지면서

그를 추모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 이수현 씨의 생전모습


그 때가 바로 6년전 오늘이다.

#2. 얼마 전 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마루라는 인디밴드의 '그러나'라는 곡이 생각이 났었다.

갑자기 왠 인디밴드 얘기를 꺼내느냐 하면..
이수현 님의 사고 이후 국내에 불던 추모 열기는 상당했던 걸로 기억이 된다.
그 중 하나로 '인간극장'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는 그의 삶을 조명해 보는 시리즈가 방영되기도 했다.
그 프로그램에서 마루의 공연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내용인 즉슨, 고 이수현 씨와 마루의 멤버들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의 사후에 있었던 공연에서 그들이 가졌던 고 이수현씨와의 친분을 밝히며
이 노래를 그에게 바친다고 하며 부르는 장면이 방영된 것이다.

그 이전부터 우연히 알게 되어 종종 듣던 곡이었지만
그들의 공연 장면 이 방송된 이후 이 노래를 들을 때면 그 장면과 함께
타인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한 그의 혼이 떠오르곤 한다.


우연의 일치 였을까 그의 기일이 될 무렵 한 동안 있고 있었던 이 곡에 대한 기억이 떠 오른 것이다.

#3. 그 사건이 있은 후로.. 어느덧 6년.

일본에서는 이 실화를 통해 픽션을 가미한 영화를 내일 개봉한다고 한다.
'あなたを忘れない'(너를 잊을 수는 없어) 라는 영화(소개글)이다.
내용에 있어서 비록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개봉일을 이렇게 잡았다고 하는 것은 그를 기린다는 의미에서 일까?

이 영화를 통해 삭막해져가는 현대 사회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그를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이수현 님 추모 사이트 : http://www.soohyun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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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6 16:02 2007/01/2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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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잠시 주춤하긴 한데...
L모 제과의 '드림 카카오'를 위시한 다크 촤컬릿 열풍이 대단하다.
('촤컬릿'은 Native Speaker 발음이다. 군시절 유학파 고참에게 배운...)

이 몸이 또 누구신가?
촤컬릿하면 사족을 못쓰고 촤컬릿으로 떡진 쪼꼬바라면 환장을 하는 Naple아니던가!!

그래서~! 두둥~
먹어 보았다!!!

Naple의 타겟이 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드림 카카오 56%', '드림 카카오 72%', '메이지 코우카 카카오 72%'

순전히 드카의 리뷰로만 갈려고 했으나...!!
(다크 촤컬릿과 함께한) 중간고사 막바지에 편의점에서 발견한
메이지를 충동 구매하여 결국 보너스인 셈 치고 덤으로 리뷰에 들어간다.

#1. 드림 카카오 56%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촤컬릿에 비해
다크 촤컬릿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진다는 것 이외에는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았다.
적당히 달고 적당히 쌉싸름한 그런 맛.


#2. 드림 카카오 72%


확실히 56%에 비하면 쓰다!
처음 입 안에 넣었을때 씁쓸함이 입안 전체를 감돈다. '한약이냐???!!!'
계속 녹여 먹다보면(개인적으로 촤컬릿은 꼭 녹여먹는다) 달콤함이 느껴진다.
그러면 우리는 느낀다. '아... 촤컬릿 맞구나...!'
마지막으로 입 안에서 녹아내리고 난 후에 다시 씁쓸한 여운...
그로 인해 씁쓸함을 지우려고 한 조각 더 입에 집어 넣는다..
(고로 나도 모르게 한 조각씩 입에 넣다 보면 살찔 가능성은 농후해진다)

72는 56에 비해 은근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3. 메이지 카카오 72%


양은 드카에 비해 압도한다. 그러나 맛은 좀 달랐다.
드카 72를 생각하고 드신다면... 음....
'이거 왜 이렇게 달아!!'
첫 판부터 씁쓸함이 지배하는 드카 72에 비해
메이지는 입에 넣자마자 촤컬릿 특유의 달콤함이 감돈다.
뭔가 성분이 다른가? (내가 확인한바로는... 모르겠다다)
자꾸 먹다 보니.. 씹어먹고 싶어진다... ㅡ.ㅡ;; (왜? 달아서!)
메이지 먹을려면 드카는 잊어라!

이상으로 세 제품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다크 촤컬릿이 대세인 이유는
밀크 촤컬릿 류가 지배하고 있던 국내 시장에서 쌉싸름한 맛이 매력인 다크 촤컬릿이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오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나저나 한동안 나도 촤커헐릭(chocoholic)?
언제는 안그랬냐마는...

p.s. 제품 사진을 Lab실에서 찍고 싶었으나 다수가 공부하고 있는 관계로... 쿨럭..
빈 강의실 들어가서 폰카로 급 촬영이다.. 고로 화질은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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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6 15:31 2006/10/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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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대학가요제!!

Story/issued 2006/09/30 12:47 Naple
어제서야 알아버린 2006 대학가요제 개최 소식!!
드디어 D-Day가 다가 왔다.

http://www.imbc.com/broad/tv/ent/2006campus/

뭐... 음악에 대한 관심이 예전만 못한게 사실이긴 하지만...
Half of my life 아니던가!!

요즘의 대학가요제라고 하면
예전에 비해 참가자의 아마추어적인 면도 볼 수 없고
프로들을 따라하기에 급급한듯 하지만
그래도 젊음의 열기를 느끼기에 이만한 축제는 없을거다

대학교 입학하면서 부터는 꼬박꼬박 보고 있는데...
2004, 2005년은 군대에 짱박힌 관계로 못보긴 했다.
2005년엔 짬이 되서 보긴 했는데 다른거랑 같이 본다고 중간중간 봐서.. 쩝...
화제의 EX도 못봤다.. ㅋ

뭐... 2001, 2002 두 해 연속으로 대상 수상자 맞춘적도 있고 ㅎㅎ
여튼 수상자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고 축하 공연도 재밌고... ㅋㅋ

올해부터 다시 버닝모드??

[+] 뭔가 거창하게 써볼라고 했는데... 생각대로 안되네...
[++] 대학가요제 관련곡 좀 올려볼라고 했더니... mp3이 담긴 내 컴은 중상!! OTL...
[+++] 여자 MC는 또 효리 누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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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캘린더 한글화

Story/issued 2006/09/19 10:46 Naple
그간 영문으로만 서비스 되고 있던
'구글 캘린더' 서비스가 한글화 되었다.


구글 캘린더 내에서 사용(UI)하는 단어야 한정적이라
대충 눈치로 감으로 때려 잡아 사용하신 분들이 많았겠지만
이제는 제대로 된 한글 지원으로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 여전히 구글 캘린더는 내 프로젝트 벤치마킹 대상!
[++] 한글화는 되었는데... 음력 넣을 생각은 아직인가? 하긴.. 음력은 동남아권에서 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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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10:46 2006/09/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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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잠을 설쳐가며 온 국민이 응원한 축구 경기는
참으로 억울하고 씁슬한 결과를 가져왔다.

우려하던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으니 말이다.
(토고도 져 우리도 져)

심판의 판정이야 이미 엎질러진 물!
어떻게 하겠냐먀는..

우리에겐 희망이 있었으니..
4년전 우리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그 분!
히감독님의 '호주'가 16강에 진출해 있다는거다.

뭐..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하는데 실패 했으니
일찌감치 2010년 대회를 준비했으면 좋겠고

그래.. 다른 조 임에도 불구하고
히감독님이 이끄는 호주와 이웃나라 일본,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와 세계최강 브라질의 조합으로
그 어떤 조보다 관심이 갔던 F조..

히감독님이라는 존재 하나만으로 우리는 얼마나 호주를 응원했던가!!
그런 호주의 대진표를 살펴보자



7월 5일04:00
도르트문트

7월 1일
00:00
베를린

7월 1일
04:00
함부르크

독일
vs
스웨덴

6월 25일
00:00
뮌헨

아르헨
vs
멕시코

6월 25일
04:00
라이프치히

이탈리아
vs
호주

6월 27일
00:00
카이저스라우테른

스위스
vs
우크라이나

6월 27일
04:00
쾰른

(표 맞추기 귀찮아서.. 대충보시기 바란다..)

최적의 시나리오는 다음이다.

우선은 16강 상대는 이탈리아이다.
이탈리아.. 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의 상대.
꺾고 8강간다!
이탈리아는 히감독님 징크스에 걸리겠지?

8강에서는 스위스가 올라가야 된다.
우크라이나도 만만치 않지만
어떻게.. 16강에서도 뽀록이 터져 우크라이나 이기고 올라가는거다
그러면 호주 VS 스위스!
우리의 히감독님은 멋지게 복수전을 치뤄주신다

이로써 히감독님은 전례없는 3대회 연속 4강팀 지도자가 된다.

4강은.. 8강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맞붙고 아르헨티나가 이긴다
(독일이 이겨도 상관 없으나..)
그럼 호주의 4강 상대는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어떤 나라?
그렇지~!! 대 스위스전 의혹 판정의 주인공 호라시오의 나라인것이다,
또 한번 매직으로 살포시 꺾어준다.

호주는 단번에 이번 대회 가장 주목 받는 팀이 되겠지?

결승 상대는... 어쩔 수 없다...
그들은 외계인이니까...

우승 못해도 역사는 쓰여진다~~!!
히감독님~ 매직을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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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4 10:55 2006/06/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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