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바빠 죽을 때만 문답 러쉬 들어오는군요
안심하고 있었더니 우회의 일격!
Evan님으로 부터 받은 문답입니다
1.지금 당신은 몇 살인가요??
- 꺾인 20대. 스물 다섯. 4반세기를 살아왔죠
2.고등학교는 공립? 사립? 학과는?
- 공립입니다. 인문계구요.
인문계고에 과가 어딨습니까? ㅋㅋ
이과 였습니다.
3.여고? 남고? 공학?
- 당연히 남고죠. 공학은 인연이 아니었나 보군요.
4.애인은 있었나요?
- 애인이 있었다면 Naple의 인생은 지금과는 180도 다를거에요 ㅋ
5.동아리는 어디에 가입했나요?
- 딱히 동아리라고 하기는 그런데... CA 시간에 [wp]TRPG[/wp]부를 했었어요.
학교 축제에 참가하기도 하고 그랬으니까 동아리 맞다고 하죠.
사실 동기들이 만든거라 1기 였다면 1기이고
갓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보니 틀이나 규칙 같은 거도 안잡혀 있었고...
그래도 나름 재밌게 활동했죠.
6.좋아했던 과목은?
- 한국지리랑 화학을 좋아했어요
지리는 학교에 여자 선생님 밖에 없었기 때문에... (ㅎㅎ)
1학년때 1분 밖에 안계셨는데 2학년때 신임으로 1분 더오셔서 총 2분.
게다가 두 분다 젊은 분이었다는거~ (한분은 결혼하시고 한분은 신임 이셨으니 당연히!)
뭐.. 그런 덕분에 쪼매 열심히 하다 보니 성적도 사탐 중에는 제링 잘 나오더군요
화학은 원소 기호 갖고 놀거나 화합물 외우고 하는게 재밌어서
선택과목으로 할 정도 였으니 말이죠
7.싫었던 과목은?
- 국어는 죽어라 해도 점수 안올라가서 국사는 외울게 과하게 많아서 물리는 너무 어려워서!!
(특히 물리는 피곤에 쩔어있는 수험생에겐 그야말로 수면제가 따로 없었습니다 ㅋ)
8.학교에 화장을 하고 갔나요?
- 남자가 화장은 무슨!!
9.귀걸이는 괜찮았던가요?
- 학생이 귀걸이는 무슨!!
10.교복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 동복은 무난한 편이나 하복은 스머프(부산에선 유명한 타칭 명문 k고).
11.학교의 하복을 자세하게 가르쳐 주세요.
- 스머프 라구요 스머프!!
12.그럼 겨울은?
- 남색 상의에 옷깃은 쥐색(입학전 소개에 그렇게 나와 있었다 ㅡ.ㅡ;;) 바지는 회색.
13.리본(넥타이)은 어떤 것이었나요?
- 넥타이는 (완죤) 붉은색
14.교칙은 심했나요??
- 남학교에 타칭 명문이라... 좀 심한편?
15.체육복은 어떤 색인가요?
- 흰색에 학년별로 노랑, 파랑, 초록이 들어간 체육복이에요(동하복 모두)
세가지 색깔을 돌아가며 입는데 저희 때는 초록색.
16.치마(바지)는 줄여서 입었나요?
- 전혀
17.양말은 마음대로 or 지정?
- 마음대로
18.가디건이 있었나요?
- 없었죠
19.입고 있는것은, 무슨 메이커의 무슨색이었나요?
- 교복 말하는건가요? 아이비클럽 입긴 했는데... 색은 위에..
20.가방은 어떤 것을 사용했나요?
- 자유
21.염색하고 다녔나요?
- 그럴리가요
22.신발은 마음대로 or 지정?
- 운동화라면 OK 입니다
23.열차안에서 화장을 한적이 있나요?
- 아까도 말했지만 할리가 없죠
24.학교에서 사진을 찍을 때 머리카락&화장을 했나요…?
- 그럴리가요
25.쉬는 시간에는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 취미, 관심사 또는 학교 생활과 관련된 이야기
26.학교 오는 길에 친구와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 고등학생의 비애. 피곤에 쩔어서 음... 좀비처럼 등교를... ㅋㅋ
(얘기는 거의 없었다는 거죠)
27.헌팅당해 본 적은 있나요 or 헌팅 한적 있나요?
- 역시나 전혀요
28.아르바이트는 주로 뭘 했나요?
- 안해봤어요
29.어떤 아르바이트였나요?
- 안해봤다구요!
30.행사는 잘 참여하는 편이었나요?
- 물론이죠
31.어느 행사가 제일 즐거웠습니까?
- 아무래도 축제가 ^^;;
32.이곳에서만 이야기, 술 마신적 있나요?
- 없어요
33.고교생이어서 좋았던 것은?
-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기에...
34.반대로 고교생이어서 싫었던 것은?
- 빡빡한 수업
35.지금 고교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졸업하고 나서야 수능 공부하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36.여고생이 짧은 스커트로 다리를 보면?
- 이해 불가 한데요. '여고생의 짧은 스커트를 입은 다리를 보면?' 이란 뜻이라면..
눈 돌아갑니다!! ㅋ
37.현재 여고생(남고생)을 보고 「옛날 자신이 이러고 다닌것 같아 부끄럽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 딱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네요
38.선생님에게 야단 맞은 추억은 있나요?
- 심하게 야단 맞은 적은 없어요. 나름 모범생~! ㅋㅋ
39.여고생(남고생)을 한마디로 말하면?
- 그들은 고등학생!
40.수고 하셨습니다.이 바톤을 돌리는 5인을 부탁합니다.
- 바톤의 압박을 두려워 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문답 recursive 돌립니다.
종료 조건은 없어용~ ㅎㅎ
'고등학교'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6/11/11 Naple 고교 문답 (2)
TAG 고등학교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blog.naplez.net/rss/comment/284우와.
문답의 긑은 어디인가~~~
저는 요즘 고등학생들 보면 무섭다라는 생각 밖에..;;
제 포스팅에서 recursive니까 딴데 갈 일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