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학교갈 준비를 하면서 뉴스를 보는데
롯데월드 에서 또 안전사고로 수십명이 다쳤다고 그런다.
일전에 있었던 사고 탓으로 사죄의 의미에서
6일간(맞나?)의 무료 개장을 실시한다고 듣기는 했으나
그게 어제부터 였는지는 몰랐다.
(뭐... 부산 사는 놈이 롯데월드 갈 일이 있어야 말이지..
서울 올라가는 것도 힘들구만... 쩝...)
불의의 사고에 대한 사죄 측면으로 마련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 이러한 안전사고를 유발하게 된 것은
롯데월드 측의 안일한 대비로 인해 빚어진 결과라 하겠다.
경찰 측의 인터뷰도 들어보니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경고 했다고 하는데
안전요원을 증원하지 않은것도 그렇고...
여튼.. 롯데월드도 롯데월드지만..
뉴스를 보면서 거기간 시민들도 참 한심하게 느껴졌다.
'무료' 라는 단어 하나에 이끌려 떼지어 우루루 몰려가는 꼴이란...
뭐... 그래.. 여기까지는 좋다.
공짜 좋아하는건 나도 마찬가지니까... ㅡ.ㅡ;;
그러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질서를 지킬 수는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최초에 언제쯤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사람들부터 줄을 지어 차례로 입장을 기다렸다면
수십명이 부상을 입는 안전사고로 까지 이어졌을까?
사람 심리상 먼저 온 사람이 질서 지키고 있으면
뒤에 온 사람은 따라하게 된다.
소위 말하는 '눈치'란 거다.
다들 한번씩 그런 경험 있지 않은가?
어떠한 용무로 어느 곳에 가면
다들 줄 서 있으면 따라서 줄서고
반대로 개판오분전이면 따라서 끼어들고...
시민들의 인터뷰를 듣자하니
참.. 어이가 없더라..
무작정 기업 탓만 할게 아니라 자신들의 탓도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있는게..
다 그런거다...
대한민국 사람들아...
제발 좀 질서 지키고 살자!!!
'롯데월드 사고'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6/03/27 Naple 롯데월드 안전사고 파문..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blog.naplez.net/rss/comment/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