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가
한동안 꽤나 흥얼거리고 다녀본 본 경험이 있을만한 곡이라 생각될 만큼
여러 사람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이 아닐까 한다.
1990년 이 곡을 통해 혜성과 같이 등장한 강수지는
청순가련형 스타일(당대 트렌드!!)의 전형적인 가수로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지금 들어도 기분 좋아지는 멜로디는
역시나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상의 역량이 묻어나온 결과가 아닐까?

2003년 첫 음반인 EP 'semester'를 통해 정식 데뷔한 '라이너스의 담요'.
이 음반이 처음 나왔을 무렵 꽤나 음반에 대한 평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실제로도 하이 퀄리티이기도 하고.. 그러나! 사실상 재킷 디자인에 혹해 구입했었다는거~!)
그들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동화 같은 음악' 쯤 될까?
'보라빛 향기'에서도 그러한 느낌은 이어진다.
비록 보컬이 빠진 연주곡이기는 하나 특색이 살아있다.
차라리 보컬이 들어갔으면 에러일것 같은 느낌이다.

솔직히 유명세로 따져봤을때 라이너스의 리메이크 보다는
클릭비의 리메이크가 더 널리 알려져 있을 것이다.
라이너스야 언더 쪽에 기반을 두고 있고 클릭비는 데뷔부터 대형 기획사에 의해 시작되지 않았던가?
게다가 영화 삽입곡으로 리메이크를 하게 되면서 화제를 뿌리기에도 충분했고..
하지만 라이너스 쪽에 점수를 더 주고 싶은게 사실이다.
너무 노래에 힘이 들어갔다고 해야 할까?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편곡을 하는 건 좋은데 선곡의 miss인것 같다.
원곡의 느낌은 발랄한데 그런 느낌을 망가뜨린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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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SS 주소 : http://blog.naplez.net/rss/comment/301아아~ 이 노래~ 저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머니께선 제가 어렸을 때 이 노래 막 따라부르고 좋아했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나저나, 나이는 어디로 드시나 ㅠㅠㅠ
저 미모....
시대가 지나도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곡 중 하나이죠
미모 역시 시간이 지나도 크으~!!
강수지 노래중에 괜찮은 노래가 많았죠 ..
근데 노래방에서 분위기 띄우기는 클릭비노래가 ...
저도 생각날 때마다 이곡 저곡 듣곤 한답니다
후렴구가 참 맘에 드는'흩어진 나날들'도 자주 듣고..
보라빛... 이 윤상 작품이었군요.
역시 윤상.. 대단한;;
이 때가 작곡가로써 윤상의 전성기를 도래하게 될때 였죠
제가 볼땐 클릭비가 리메이크 했어도 좋은것 같아요
워낙 노래 자체가 너무 좋은노래 였기 때문인지 는 모르겠지만
가사가 너무 맘에 드네요
다 개인 취향 차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