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 달 전부터 이를 닦을때 피가 나길래
자세히 봤더니 잇몸이 많이 부어서 그런 것이었다.
그 동안 학교 다니느라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치료 받기를 피하고 있었지만
언젠가는 치료 받아야 할 상태라는 걸 내 몸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터라
지난 주말 치과에 가라는 어머니 말씀에 그러겠노라 했다.
그래서 오전에 치과에 가 본 결과...!!
처음엔 잇몸 치료랑 스케일링만 할려고 했는데 상태를 보니 그게 아닌거다.
통증이 전혀 없어서 몰랐는데 군데군데 충치 덩어리라는게 아닌가?
그리고 왼쪽 아랫니 하나는 거의 뽑아야 하는 수준이라는데..
(예전에 회식하러 가서 오돌뼈 먹다가 이가 뚝 부러진 적이 있는데 그 이빨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더라..
물론.. 집안 사정도 안 좋은데 괜히 이빨 부러진 얘기 했다가 돈 깨질 생각 때문에 말 안했지만
그 때 얘기했어야 했는데... ㅡ.ㅡ;;)
게다가 엑스레이를 찍어 봤는데..
사랑니 아래위 양쪽 4개 모두가 누워 있는 채로 나서 뽑아야 되는데
그냥은 못 뽑고 대학병원 같은데 가서 수술로 뽑아야 된단다...
(전혀 안 아픈데 담에 뽑으면 안되?)
그렇다..! 1이 커진거다... 쿨럭...
생각보다 오래 병원을 다녀야 될 것 같더라는 얘기..
아... 그나저나 쪽 팔려서... 이 나이에 충치라니... 쿨럭...
의사 샘이고 간호사고 여자 분이라 더 그렇던데..
(그나마 남자 샘이었으면 덜하지...)
역시.. 몸은 성할 때 잘 지켜야 되지 싶다.
스케일링은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다 좋은데 치아가 (역시나) 고르지 못해 아랫쪽 앞니가 혀와 닿으면 그 까끌한 느낌은 참을 수 없다!
(너무 싫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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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8/13 Naple [070813] 치과 치료 시작~ 뮤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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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SS 주소 : http://blog.naplez.net/rss/comment/359이올린 구경하다 왔습니다. 남 얘기 같지 않네요.
전 사랑니 때문에 벌써 몇달째 고민중인데...
전 아래쪽 두개가 잘못났습니다.
하나는 이미 부러졌고, 하나는... 요즘 말썽이네요.ㅡ,.ㅡ;
피도 나고, 염증도 있는거 같고...
대학병원에 가보라고 하는데 시간은 없고..(사실 핑계ㅎㅎ)
전 9월쯤이나 되야 가능할듯. 잘 치료받으세요.
우연으로라도 들려주셨다니 반가워요 ^^
일단 제 경우는 사랑니가 문제가 아니라 충치가 문제라서...
이거 뭐.. 애도 아니고..
그나마 완전 다 망가지기 전에 치료 시작한게 다행이죠
이쁜 의사샘, 간호원 사진이 없으므로 무효!! -_-+
인증샷 요구 완전 습관 ㅋㅋ
치과... 돈이 정말 쉽게 깨지는 지름길인데... 몸 건강해라
그야 그렇지...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는게 낫지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