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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2 Naple Grand Mint Festival 2007 -3- [Windy City, apls, Casker] (2)
@backstage - 밥탐
라이너스의 담요 공연 이후로는 약 1시간 가량은
그다지 땡기는 공연이 없었기 때문에 일행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간단하게 요기를 마친 후 일 때문에 늦으신다던 윤수아씨님을 기다렸다.

기다리던 중 재미있는 복장을 한 분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훗후후~ 왠 코스프레 스타일이야~?


복장은 둘째치고 강아지 모양의 백이 인상 깊게 느껴졌다 ㅋㅋ
(사실.. 이 아가씨 둘째날 또 봤다 ㅡ.ㅡ;;)

이렇게 아가씨 감상(?)을 하는 동안 윤수아씨님에게서 걸려온 전화.
상암 월드컵 경기장이시라고... 쿨럭...
님하~ 여기는 올림픽공원이라구요~
지방서 올라온 학사도 잘 찾아 왔는데... 이거...

결국 빨라야 Windy City는 끝나고 오겠네...
라며 다시금 공연장으로 들어섰다.

#4. Windy City - Mint Breeze Stage
날씨가 너무 좋았던 관계로.. 쿨럭..
메인 좌석 쪽에는 앉을 엄두가 안나서 원래 관중석인 변두리(?) 쪽에 앉았다.
그나마 그늘이 져가는 상태라 덥지 않게 볼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자리였다.


이윽고 무대 세팅이 완료되고 Windy City의 멤버들이 등장했다.
공연 시간 중에 거의 논스톱으로 펼쳐진 그들의 연주는
그야말로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 정도로 묘한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밥먹느라 지쳤는지 시종 조용하게 노래만 들었다.
(뭐.. 약간의 리듬 타기 정도는 있었지만...)

'강아지 이야기'에 수록된 신곡 'WADADA 내친구' 부터
(내가 본 것 중에서는) 이번 공연 첫 앵콜로 들은 'Elnino Prodigo'!
그리고.. 공연 후 땀에 흠뻑 젖은 김반장님의 회색 티셔츠까지..

Set List
00. Party People's Roots Rockin(intro)
01. Funky Soca Party
02. Greeting
03. Silky Silky Love Song
04. All Time Rockers
05. Wadada 친구
06. Countryman  
07. Carnival
08. Elnino Prodigo

#5. apls - Blossom House
Windy City의 공연이 끝난 후 우리의 다음 타겟은 Casker 였다.
공연 시작 예정 시간이 거의 맞아 떨어졌던지라 Blossom House로 달려가 보았더니
아직 Casker의 공연은 시작할 기미도 보이지 않았고, 그 이전 차례인 apls가 준비중이었다.
한 팀 타임 통째로 밀릴 만큼의 지연이 있었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공짜로 굴러 들어온(?) apls의 공연을 지켜보기로 했다.


저 독특한 선글라스는 어찌 표현해야할지... ^^;;
전체적으로 노래는 괜찮았는데 문제는 관객들의 반응이었다.
완전 싸했던건 아니지만 옆에서 지켜보기도 민망하리만치의 조용한 반응은 아쉬울 따름이었다.
(이거 뭐.. 나 혼자 미친척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아무래도 Casker를 기다렸던 대다수의 관객들이 공연 지연으로 인해 자리를 지키면서
그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는 apls까지 보게 되어 그런게 아닌가 한다.

뒤에 알고 보니 Lozik이 ANALOZIK이라고 한다.
(어익후.. 형님... 못 알아 뵈서 죄송해요 ㅠ.ㅠ 사전에 공부를 안해갔더니...)
멋진 무대 보여주셨는데 반응이 심심했다니...

공연 사이엔 상암 찍고 윤수아씨님이 도착해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다.

Set List
01.Rain Dance
02.링고링고
03.winkiss
04.My Best
05.Love Spec
06.Standard + 그것만은

@backstage - Windy City 사인회
apls의 공연 당시 이미 Windy City의 사인회는 시작되었다.
apls의 공연 종료와 동시에 남은 시간은 대략 10분.
과연 사인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결국 기나긴 줄 끝에 섰다.

다행히도 줄은 서서히 줄어들었다.
앞에서 김반장님은 포즈도 취해주시면서 같이 사진까지 찍어주시는 모습이 보였다.

이윽고 내 차례가 왔다.
우선 김반장님께 사인 받고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부탁했더니 역시나 흔쾌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인회에서 김반장님과 함께~


아.. 이런.. 각도가 영... 내가 들고 찍었더니..
옆 사람보고 찍어달랠걸 그랬나?

기념촬영을 마치고 옆에서 대기중이던 태국님, 갑열님, 상권님, 명진님 모두 사인을 get 했다.
공연 너무 잘봤다는 말도 빼먹지 않고~!

그야말로 운 좋게도 내가 사인을 다 받고 나와 다시 Blossom House로 향하는 순간
사인회를 마치겠다는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히히~ 운이 좋았어~!!

#6. Casker - Blossom House
오늘의 Blossom House 마지막 순서 Casker


사실 그다지 노래들을 많이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음악 스타일은
어딘가 모르게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이 순간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에 몸을 실어~ 리듬에 몸을 맡겨~

Set List
01. 선인장
02. 고양이와 나
03. 모든 토요일
04. 정전기
05. 나비부인
06. Discoid
07. Night People
08. 엘라
09. 고양이와 나 pt.2
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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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7/10/12 12:58 2007/10/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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